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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환섭 윤석열 윤중천 진술

포레이셔 2019. 10. 11. 17:54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요새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여환섭 윤석열 진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윤중천 하어영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로↓

여환섭 진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1일 대구지방검찰청에서 진행한 국감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진실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감에 참석한 야당 의원들은 여환섭 대구지검장을 상대로 윤 총장의 성접대 의혹을 따져 물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점식(경남통영시고성군) 의원은 여 지검장에게 "윤중천이 윤 총장을 알고 있다는 말을 했나. 아니면 나도 모른다는 식이냐"고 물었습니다.

 

여환섭 지검장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정 의원은 "진상조사단은 1차 수사에서 명함 및 다이어리 등에서 윤 총장의 이름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검사장 명함에서 윤 총장 이름을 발견한 적이 있나"라며 "다른 언론보도에서는 1·2차 수사팀장이 다이어리 전화번호부를 봤지만 윤 총장 이름은 없었다고 하는데 검사장도 마찬가지였나"고 물었습니다.

"1차 수사기록에서 이름을 확인하고 윤중천을 불러 윤 총장과 친분이 있다는 진술을 받았다""원주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받아 진술보고서를 과거사위에도 보냈다 하는데 본 적 있나"고 덧붙였습니다.

 

여 지검장은 "접대 진술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정확한 의미는 말하기 어렵지만 만난 적도 있는 것도 같다는 등 애매한 면담 보고서식이었다""명함이나 다이어리 등에서도 윤석열의 이름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조사 당시 과거사위 조사단 관계자의 면담보고서가 있다""이후 과거사위가 정식조사를 하는데 과거사위 조사에 대한 언급은 없고 초기에 정식 조사가 아니라 외부에서 조사관계자가 윤중천을 만났을 때 윤중천이 그런 듯이 얘기하더라는 걸 요약정리한 자료는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환섭 지검장은 "외부에서 만나 면담하면서 해 정식 조사는 아닌, 친분 법조인 이야기 등을 하면서 오고갔던 이야기를 들었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다""그 기록을 인계받은 후 윤중천에게 면담보고와 같은 이야기를 밖에서 한 적이 있느냐고 물으니 그렇게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수사단의 결론은, 당시 윤 총장이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은 없었느냐?"고 따졌습니다.

 

여 지검장은 "접대라는 말 자체가 없다""보고서에 윤중천이 윤 총장을 본 적도 있는 것도 같다는 아주 애매모호한 한줄이 있다. 그 외에는 없다"고 잘라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민정수석실이 이 사태에 대해 검증을 했지만 사실무근으로 나왔다""민정수석실에서 사실무근이라고 한 사실이 다시 언론을 통해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는 뭐라고 보느냐"고 묻자 여 지검장은 "나도 의문이다"고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윤 총장에 대한 의혹에 대해 '윤석열 찍어내기'라고 주장하며 "조국 일가를 수사하고 있는 윤총장의 의혹 제기는 윤석열 찍어내기를 위한 청와대와 집권여당의 작품이라고 보여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술에 대한 정리

법사위원들의 잇따른 질의에도 그는 과거사위 정식 조사에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10일 한겨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차관의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별장에 들러 접대를 받았다는 윤중천 씨의 진술이 나왔으나 검찰의 추가조사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제가 갖고 있던 어떤 자료에도 윤석열이라는 이름과 음성이 나타나지 않았다""여환섭 지검장의 솔직한 답변을 기대하며 대구로 간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여환섭의 생애

1968년 경상북도 김천 출신입니다.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임관했습니다. 평검사 시절부터 중앙수사부와 지검을 오가며 특별수사의 최일선에 배치돼 2006년 현대차 비자금 사건, 2005년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 등을 수사했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과장을 지내다가 중앙수사부가 폐지되자 중앙수사부 기능을 사실상 옮긴 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를 맡아 4대강 담합 사건 등 대표적인 특수사건을 총괄했습니다.

2017년 성남지청창을 거쳐 20186월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되었습니다.

 

20193월 김학의 성폭행과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규명하기 위한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 단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197월 제65대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임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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